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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커에서 제일 좋아하는 듀엣 씬. 찰리와 인디아의 성적인 텐션을 느끼게 해주고(솔직히 그냥 섹스신-박찬욱 감독도 말했 듯 '피아노를 치지만 사실 성행위') 인디아의 숨겨진 본능을 일깨우는 시발점이 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. 이 장면 영상미도 넘 좋구. 박찬욱 감독 영화를 엄청 좋아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스토커는 확실히 전체적으로도 세부적으로도 내 취향인 듯. 미아 다리 꼬는 연기는 그냥 미쳤음... 특히나 이 필모를 통해서 매튜 구드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 아직 뭔가 뙇! 오는게 없어서 아쉬움. 더 팔 수 있을 거 같은데..!! 취향의 필모를 주세요ㅠㅠ.